"불매 끝났나요" 스타벅스 결제액 3주 만에 반등…"회복세 이어질지 지켜봐야"
파이낸셜뉴스
2026.06.10 15:38
수정 : 2026.06.10 14: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타벅스의 주간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이 3주 만에 반등하면서 지난달 '탱크데이' 논란 이후 주춤했던 국내 스타벅스 이용이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AI 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6월 첫째 주인 1∼7일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직전 주인 5월 마지막주 대비 12.8% 증가한 242억1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탱크데이' 논란이 불거진 지난달 18일 이후 주간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6월 첫째 주 결제금액은 논란 전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 이 기간 결제금액은 5월 11일∼17일 321억6000만원과 비교하면 약 79억5000만원 적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스타벅스 결제금액과 앱 사용자 수가 5월 말 급감세에서는 벗어났으나, 일부 소비자의 냉담한 반응 등을 고려할 때 회복세로 이어질지 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관측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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