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특화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2026.06.10 14:00   수정 : 2026.06.10 18:39기사원문
몽골 무역개발은행·KT와 협력

우리은행이 몽골 무역개발은행(TDB), KT와 함께 '외국인 대상 금융·통신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한국에서 생활하는 몽골 국적 노동자와 유학생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에게 입국 전 단계부터 국내 정착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제휴로 3사는 각국의 인프라를 결합한 유기적인 프로세스를 가동한다. 몽골 현지에서 TDB를 통해 고객을 모집할 때 우리은행 해외송금 서비스와 KT 통신망 가입을 약정하면 TDB의 대출 및 예금상품에 우대혜택을 사전에 반영해준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특화점과 일요영업점에서 '다이렉트 송금계좌' 개설을 지원한다. 환율 및 해외송금 수수료 우대혜택도 제공한다.
KT는 이동통신 서비스 최저 요금제를 적용한다. 해당 통신료 결제계좌는 우리은행에 연동한다.

우리은행 이해광 개인그룹장은 "이번 몽골과의 협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제휴국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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