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싸움·워터 퍼레이드… 물 만난 롯데월드 부산

파이낸셜뉴스       2026.06.10 19:35   수정 : 2026.06.10 19:35기사원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여름 축제 '워터 스플래시(Water Splash) 낭만 해적단의 습격'을 이달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대표 어트랙션인 '파이러츠스윙십'을 타고 상륙한 낭만 해적단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꾸며진다. 낮에는 물놀이와 워터 퍼레이드, 밤에는 해적단이 펼치는 대규모 파티와 야간 공연이 이어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가든스테이지 광장에 조성되는 물총 서바이벌존 '워터그라운드'다. 100평 규모 공간에 해적선 분위기를 연출한 구조물을 배치해 방문객들이 물총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제트 노즐과 미스트 시설도 설치돼 수시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등 도심 속 워터파크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표적을 맞추는 물총 카니발 게임장도 함께 운영,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축제 기간 주중 오후 7시, 주말 오후 8시에는 로얄가든 광장에서 열대야를 식혀줄 시원한 야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부산에 상륙한 해적단을 콘셉트로 오싹한 긴장감과 시원함을 퍼레이드에 더했다.

매일 오후 2시에는 지난해 롯데월드 부산 공식 SNS에서 영상 조회수 총 2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쿨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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