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모두와 친하다"
파이낸셜뉴스
2026.06.11 06:00
수정 : 2026.06.11 10: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국내 주요 그룹 총수 중 누구와 가장 친하냐는 질문에 특정 인물을 고르지 않았다. 그는 세 사람 모두를 언급하며 재계 리더들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46회에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질문을 들은 젠슨 황은 곧바로 "너무 쉽다"고 답했다. 이어 "그들 모두와 친하다. 모두가 성공하길 바란다. 선택이 너무 쉽다"고 받아쳤다. 함께 출연한 아내 로리 황도 이 답변에 웃음을 보였다.
젠슨 황은 "그들 모두를 좋아한다.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 세계적 리더들이다. 세 기업 모두 훌륭한 리더를 갖고 계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젠슨 황은 지난해 10월 30일 방한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치킨집에서 이른바 깐부회동을 가진 바 있다.
약 7개월 뒤인 지난 5일에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삼겹살집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이른바 '삼소회동'을 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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