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상선 200여척 호르무즈 통과…석유 1억배럴 이상 공급"

파이낸셜뉴스       2026.06.11 03:14   수정 : 2026.06.11 03: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미 해군의 비밀 호위 작전으로 상선 200여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시장에 1억배럴이 넘는 석유를 풀 수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지난달 우리 위대한 미군에 유조선과 기타 상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지원하는 비밀 작전을 지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 나는 기쁘게 발표한다"면서 "이 노력의 결과 1억배럴이 넘는 석유가 해협을 통과해 시장에 풀렸다.

상선 200여척이 안전하게 해협을 운항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어 "이는 이란이 아닌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성공이었다"면서 "그들의 군은 패배했고, 경제는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란은 끝장났다!"고 선언했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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