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업별 성장 단계 맞는 맞춤형 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6.11 09:15
수정 : 2026.06.11 09:15기사원문
경북 8개사, 중기부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선정
지역 자율프로그램 등 맞춤형 수출 지원 본격 추진
【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경북도가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도내 8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재훈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면서 "앞으로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 기업별 성장 단계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사업이다. 기업의 수출 규모에 따라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세분화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에 지정서를 수여받은 8개사는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인 강소 및 강소+ 단계에 해당하며,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은 기업들이다.
최종 지정된 기업은 △에스디넥스피어㈜ △주식회사 양우 △㈜유니코정밀화학 △㈜중원사업 △신독㈜ △㈜와이씨켐 △㈜대양 △㈜데스코 등 총 8개사다.
8개 기업은 오는 2027년까지 글로벌강소기업 자격이 유지되며, 2026년 중기부 수출바우처 사업에 자동 선정되는 혜택을 누린다. 이를 통해 해외영업 지원, 해외규격인증, 디자인 개발, 홍보 및 광고 등 14개 분야의 해외 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우대 △수출 금융·보증 및 금리·환거래 조건 우대 △기술개발(R&D) 사업 우대 등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도는 자체적인 '지역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 제작, 홍보물 제작, 시험인증 등을 추가로 지원해 도내 기업의 수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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