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2척 공격"
뉴시스
2026.06.11 08:35
수정 : 2026.06.11 08:35기사원문
이란군, 유조선·상선 막론 통행 금지 "진입 시 모두 공격 대상" 경고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선박 2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10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Tasnim) 통신은 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 한 '규정 위반 선박' 2척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이란 메흐르 통신은 이란 최고 합동군사령부가 유조선·상선을 포함한 모든 선박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를 명령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해협을 통과하려는 모든 선박은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해운 물류망 마비와 국제유가 폭등 등 전 세계 전반에 경제적 충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원유 해상 운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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