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선관위 7곳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2026.06.11 09:23
수정 : 2026.06.11 09:22기사원문
경력 100여명 투입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11일 오전 9시부터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를 비롯해 서울시선관위,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선관위 등 7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적용 혐의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무유기 등이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서울청 광수대 수사관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서울청 디지털포렌식 요원 등 100여명이 투입됐다. 검·경 합동수사본부 소속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10여명도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송파구선관위 등 3곳의 압수수색에 참여했다.
한편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지난 3일 지방선거 당일 서울 송파구 등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유권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투표하지 못하고 돌아가면서 불거졌다. 이후 관련 고발이 잇따라 접수됐고, 시민들은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인근에서 재선거를 요구하는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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