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숙박 예약 시 최대 60% 할인…관광 활성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2026.06.11 09:16   수정 : 2026.06.11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인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인 NOL(야놀자)과 함께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1차 '체크인 인천 숙박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와 공사는 최근 해외여행 비용 상승으로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다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여행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인 강화군과 옹진군에 대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와 공사는 기획전 기간 NOL 앱을 통해 인천 지역 1000여 개 숙박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예약·결제 시 2만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강화군과 옹진군 소재 숙박시설 이용객에게는 추가 1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해 최대 3만원, 최대 6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강화군과의 협력을 통해 해당 지역 할인쿠폰 발급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기획전 시작일인 16일 오후 3시 NOL 앱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숙박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인천 여행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 NOL의 연중 최대 프로모션인 'NOLDAY'가 15일부터 함께 진행됨에 따라 숙박기획전 이용객들은 중복 할인쿠폰 등 추가 혜택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구매한 숙박상품은 오는 7월 19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는 최근 한 지역에 머무르며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기는 '체류형 관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획전이 인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며 인천만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올 가을에도 2차 기획전을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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