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포함 858가구 건설
파이낸셜뉴스
2026.06.11 10:00
수정 : 2026.06.11 10:00기사원문
208가구는 장기전세주택...이중 50% 미리내집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0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한양대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세권으로 북측으로 왕십리역, 남측으로 동부간선도로가 위치해 성동구 내 핵심 교통 요충지들과의 연계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되며, 지하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총 85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이 중 208가구는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되며, 특히 공급 세대의 50%는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또 생활가로변(살곶이길)에 사회복지시설을 공공기여 시설로 조성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기반 마련 및 포용적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한양대역에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무주택 시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확보하여 주민 생활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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