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동혁, 물러날 때 알아야"

파이낸셜뉴스       2026.06.11 11:58   수정 : 2026.06.11 11: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1일 "보수 재건의 걸림돌이 장동혁"이라며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에서 패배한 것이 장동혁 대표의 책임이라며 사퇴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이날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 총사퇴'가 언급된 것을 두고 "많은 시민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며 "큰 강물의 흐름을 되돌리려는 시도가 성공하는 경우는 없다"고 했다.

장동혁 대표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당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한 것을 두고는 "그 분이 없다면 더 집중될 것이고, 그 분이 있어서 해결되지 않는다"며 "자기 연명을 위해 부정선거론을 이용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정치는 이런 상황에서 제도적 개선을 해야 하는 것"이라며 "(장 대표가) 보수 정치를 우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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