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본격화...유성구 용계동 일원 도안자이 센텀리체 선착순 계약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6.06.11 14:19
수정 : 2026.06.11 14: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광역시 서남부 권역의 복합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인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이 행정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시공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인접한 도안신도시 일대의 주거 수급 환경도 구체화되고 있다. 대전시는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서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착공식을 열고 대규모 개발 계획의 시작을 개시했다. 해당 사업은 유성구 학하동과 용계동 일대 약 76만3000㎡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400억원을 투입하여 체육시설과 공원 녹지를 복합 정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최근 건축 원자재 가격 인상과 고금리 기조 속에서 자산 시장 내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체육 및 교통 기반 시설이 집중되는 도안 촉진 구역을 중심으로 정주 여건 변화가 반영되는 구조다.
이러한 체육 시설 구역과 인접한 유성구 용계동 일대에서는 대단지 공동주택 공급이 진행 중이다. GS건설이 공급하는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42층 규모로 총 2293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 단지다.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 구역 내에서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으로 추후 도안 3단계 개발 계획과의 연계축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의 용계역(예정)과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하여 역세권 교통망을 확보했다. 교육 여건의 경우 1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2단지 인근에 중학교 부지의 신설 계획이 수립되어 도보 통학권이 마련되며 단지 남측에는 약 35만㎡ 규모의 중앙공원인 제118호 근린공원이 계획되어 녹지 공간을 확보했다.
세대별 평면 구성을 보면 전체 공급 물량의 80% 이상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형으로 배정됐으며 대부분 가구에 4베이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배치가 채택됐다. 실내 개방감을 높이기 위해 기본 천장고를 2.4m로 설계했고 우물천장 구간을 포함할 경우 최대 2.52m의 수직 공간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 전체 동의 1층 공간에는 필로티 설계를 도입하여 저층 가구의 가시권 차단과 동선 효율성을 확보했다. 입주민 공용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실, GX룸, 독서실, 게스트하우스가 구축된다. 또한 솔닥과의 원격진료 연계, 세라젬 헬스케어 기기 도입, 교보문고 북큐레이션 등 전문 브랜드와의 제휴 시스템이 공동주택 내에 도입된다.
청약 조건의 경우 청약통장 유무나 주택 소유 여부, 과거 재당첨 제한 규정 등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동호지정 계약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단지 분양을 안내하는 견본주택은 대전시 유성구 도안대로 일원에 정비되어 운영 중이며 완공 후 입주 시기는 1단지가 2029년 10월, 2단지가 2029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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