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2.5%↑…이란 전쟁 종식 기대감에 뉴욕 증시 급반등

파이낸셜뉴스       2026.06.12 06:15   수정 : 2026.06.12 06: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 합의가 사실상 타결됐음을 시사하면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 증시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9.97p(1.86%) 오른 5만848.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27.31p(1.75%) 오른 7394.3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640.16p(2.54%) 오른 2만5809.66에 각각 마감했다.



중동 전쟁 휴전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 급반등으로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는다는 합의를 이뤘다"며 "문서는 거의 마무리 단계이며 매우 빠른 시일 내 서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자신이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예정됐던 이란 공습과 폭격을 취소했다"며 "해상 봉쇄는 합의가 최종 확정될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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