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고령 운전자 맞춤형 체험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6.06.12 15:41
수정 : 2026.06.12 15:40기사원문
고령자 대상 실습형 안전교육
페달 오조작 대응 역량 강화
12일 TS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경북 TS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지역사회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대자동차그룹,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공동 교통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교육은 초고령화에 따른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운전 상황을 체험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육생들은 연구교수진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페달 오조작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익히고 미끄러운 곡선 구간을 직접 주행했다. 빗길과 눈길 등 악천후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대응 방법도 체험했다.
최근 고령 운전자 안전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 강의보다 체험형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TS는 민간·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고령층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고령 운전자는 신체·인지 기능 변화에 따라 야간이나 악천후 시 운전을 자제하고,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방어운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TS의 설명이다. 운전에 앞서 당일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은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간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고령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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