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승 홍명보호, 2차전 관심...'부상' 김태현 출전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2026.06.13 11:20
수정 : 2026.06.13 11: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체코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첫판에서 역전승한 홍명보호 2차전에는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센터백 김태현(가시마)이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2차전 상대인 멕시코에서는 선발 센터백으로 출전했던 몬테스(로코모티프 모스크바)의 퇴장으로 A매치 99경기 경력의 '캡틴' 에드손 알바레스가 출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3일 한국 축구대표팀에 따르면 체코전 이틀 전 훈련에서 발목을 다친 김태현이 이르면 멕시코와 2차전부터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다.
김태현이 복귀하면 홍명보호는 스리백 수비라인 운용의 다양성을 다시 확보하게 된다. 대표팀의 왼발잡이 스토퍼는 이기혁(강원)과 김태현 둘뿐이다.
반면 2차전 상태인 멕시코에서는 멕시코 수비진의 중심을 이루는 세사르 몬테스가 퇴장을 당하면서 대체 선수가 관심이다.
몬테스는 12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무리한 파울을 해 퇴장당했다.
한국전에서 몬테스를 대체할 1순위 선수로는 A매치 99경기 경력의 '캡틴' 에드손 알바레스가 예상된다. 잉글랜드 웨스트햄에서 뛰다가 2025-2025시즌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임대됐던 알바레스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로 보지만, 이번 멕시코 대표팀 최종 명단엔 수비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어 이스라엘 레예스(아메리카) 선수가 있다. 레예스는 원래 센터백 자원으로, 대표팀에선 옵션이 부족한 라이트백에 기용되고 있다. 이밖에 멕시코 리그 과달라하라에서 뛰는 루이스 로모의 기용 가능성도 제기된다.
한편 조별리그 A조 2위에 자리한 한국은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격파한 멕시코를 상대로 19일 오전 10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차전을 치른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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