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52만 섬나라의 마흔살 골키퍼, 보지냐가 증명한 '축구의 낭만'
[파이낸셜뉴스] 돈과 명예, 정교한 자본주의 시스템이 지배하는 현대 프로 스포츠 세계에서도 때로는 '공 하나와 열정'만으로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경기가 대표적인 예다. 이날 경기서 '무적함대' 스페인을 멈춰 세운 건 인구 52만명의 아프리카 작은 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