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양측은 지난 19일부터 1차 협상을 통해 상품·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기타 무역규범, 법적·제도적 이슈 등 6개 분과를 중심으로 1차 협상 이전에 서울에서 교환한 분야별 협정문 초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상품분야 시장개방과 관련해 양측은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우리측은 농축산물의 민감성을 감안해 적절한 보호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는 의견을 강조했다는게 통상당국의 설명이다.
또 우리측은 농업분야 협력을 위해 구체적인 협력강화 방안을 상세히 설명하고 호주측의 이해를 구했으며, 에너지·광물자원 분야의 경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논의 결과를 토대로 2차 협상 개최 이전에 통합 협정문 및 상품시장개방계획(양허안)을 교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상에는 우리측에서는 외교통상부 최경림 FTA 정책국장(수석대표) 등 관련 부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고, 호주측에서는 잰 애덤스 외교통상부 국장을 수석대표로 해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sykim@fnnews.com김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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