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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장관 “수출환경 급변, 대책 수립해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9.06.03 10:32

수정 2009.06.03 10:27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최근 환율이 하락하고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수출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하반기 수출 여건을 점검하고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증현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6월은 2·4분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기로서 하반기에 대비해 경제 각 분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또 “경기 불확실성이 아직 지속되고 있다”면서 “연구개발(R&D)와 설비투자가 부족한 게 큰 문제이므로 각 부처는 투자를 다시 견인하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물가에 대해서는 “각 부처가 원자재와 유가 상승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윤 장관은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와 북한 핵실험 등 최근 우리가 경제가 적지 않은 내우외환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제는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와 우리 경제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과 지혜를 모아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되는 각종 통계 수치에 대해 “통계는 정부의 정책결정 뿐만아니라 경제운용의 인프라로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공식통계에 대한 검증 등을 통해 정확성과 유용성을 높이는 노력을 병행해달라”고 주문했다.

/yongmin@fnnews.com김용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