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음식물 쓰레기로 청정연료 개발
【수원=송동근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음식물 쓰레기로 청정연료인 메탄을 생산하는 방법을 첫 개발,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보건환경연구원이 개발한 기술은 유기성 폐자원인 음식물쓰레기의 재활과 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 에너지 자원화 분야의 새로운 연구 성과다.
주요 내용은 음식물쓰레기를 효소 가수분해하고 고효율 혐기성 반응기(UASB)를 이용해 메탄을 생산하는 방법이다.
연구원의 이번 특허 취득으로 유기성 폐자원의 자원화 및 공정 개발을 위한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아울러 청정연료인 메탄과 같은 바이오에너지의 생산은 이산화탄소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도 일조할 전망이다.
연구원은 또 유기성 폐기물 및 농·임산 부산물을 활용한 에너지 자원화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연구도 지속적으로 추진,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성장을 위한 도정정책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기획팀 관계자는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의 주요 재활용 방식인 사료화나 퇴비화는 시설운영 및 부산물 유통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를 환경친화적이고 기술집약적인 바이오 에너지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자원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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