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단체

지역사회서비스에 1353억 지원

김태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공모를 통해 선정한 723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모두 1353억원을 지원해 지역주민 수요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해 기획하는 사업으로 수요자가 바우처를 지급받아 원하는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신체적 제약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이 대동하는 돌봄여행서비스를 포함해 신규로 204개 사업이 선정돼 20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학교 부적응 아동에게 클래식 음악이론, 실기수업 등을 통해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발달을 지원하는 '뮤직테라피'를 비롯해 아동발달지원서비스, 고령자 등을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노인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장애인보조기구 렌털서비스, 자살고위험군 건강관리서비스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복지부는 올해 지역개발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연간 35만명이 서비스 혜택을 받고 모두 1만8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 가구 평균소득(4인가족 기준 월 415만5000원) 이하인 경우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방법 및 각 시·군·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종류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사이트(www.socialserv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itk@fnnews.com김태경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