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환경성 건강피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정부가 석면과 수은, 납 등 각종 유해 물질로 인한 건강피해를 구제하고 아토피 피부염 등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환경부는 보건복지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련부처 합동으로 예산 1조400억원을 투입해 ▲환경성 질환 감시·피해구제·예방관리 강화 ▲환경 유해요인으로 인한 건강피해 줄이기 ▲환경오염 민감계층·취약지역 대책 추진 ▲기후변화에따른 건강피해 대응 기반 마련 ▲환경보건 전문인력·산업기반 육성 등에 중점을 둔 ‘환경보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석면안전관리법 제정, 인공조명?빛공해 관리법 제정, 산업단지와 폐광 등 건강 영향조사, 수은·나노물질 관리 종합대책, 기후변화건강영향 모니터링, 생애주기·계층별 환경보건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유해물질 노출권고 기준안 마련(2011∼2012년), 환경성 질환 피해구제법제정(2012∼2013년), 국가 우선관리지역 선정(2011∼2014년)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보건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환경보건기술 연구개발(R&D) 확대, 환경보건 전문인력 양성, 관련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인프라도 강화할 예정이다.
/ch21@fnnews.com 이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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