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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장재 생산업체 인센티브 제공<환경부>

김규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환경부가 ‘포장재 재질.구조 사전평가제도’를 도입한다.

30일 환경부는 포장재를 생산하는 업체들이 설계 단계부터 재활용이 잘 되는 재질과 구조를 선택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포장재 재질ㆍ구조 사전평가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재활용 가치를 고려한 포장재 재질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새 제품을 설계할 때 이 기준에 맞추면 업체가 부담하는 재활용분담금을 최대 20%까지 깎아주는 등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환경부는 우선 정부와 자발적으로 협약을 맺고 포장재를 꾸준히 개선해 온 페트병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내년에 시범사업을 한 다음 2013년부터는 생산자책임 재활용제도(EPR)가 적용되는 모든 포장재 제조업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2009년 기준 포장 폐기물은 전체 생활 폐기물 1858만t의 34%가량이고 이로 인한 탄소배출량은 411만5천t으로 추정된다.

/mirror@fnnews.com 김규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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