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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필, "외국인근로자 인력 공백 최소화"

이승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1일 경기도 화성소재 ㈜아이엘티를 방문해 외국인근로자 근무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이번 방문은 2012년도 외국인력 도입계획 수립을 앞두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노동부는 귀국 대상 외국인근로자 증가에 따른 인력공백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업기간 만료 후 자진 귀국한 외국인근로자의 재입국 취업을 돕기 위해 시범실시 중인 특별 한국어시험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별 한국어 시험 합격자는 별도 관리를 통해 구직등록 및 비자 발급 등의 재입국 절차가 보다 신속히 진행된다.

이 장관은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따뜻한 체류환경을 만들기 위해 내년 외국인력 상담센터 및 지원센터 기능을 더욱 보강할 것”이라며 “귀국 예정자 대상 기능ㆍ창업교육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 기준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은 142만명이며, 이 가운데 유학생과 결혼 이민자 등을 빼고 산업현장 등에서 일하는 외국인력은 72만명이다.

이중 비전문인력은 49만명으로 동남아 등 15개 송출국에서 도입된 일반외국인이 20만명, 중국 등 외국국적 동포가 30만명으로 집계됐다.

취업기간 만료 외국인노동자 수는 2010년 5243명에서 올해 3만3941명, 내년 6만7117명 등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relee@fnnews.com 이승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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