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기준금리 동결 전망 우세
신흥국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라 이달에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가 물가도 안정적인 상황에서 금통위가 굳이 기준금리를 변경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오는 13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따른 유동성 부족 우려로 터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신흥국들은 잇따라 기준금리를 대폭 높였다. 터키는 자국 통화가치가 급락하는 것을 막고자 지난달 7일물 REPO금리를 4.5%에서 10%로 5.5% 포인트 올렸다.
김영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