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 25일 개막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9.25 14:51

수정 2014.09.25 14:51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부터 3일간 서울 대치동의 SETEC에서 '제32회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30여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가했다. 박람회에서는 프랜차이즈 기업의 홍보와 가맹점 유치 기회를 주고, 창업 희망자에게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


또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과 프랜차이즈 동향, 소규모 창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박람회 사전등록자에게 무료로 창업 교육도 실시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금융지원 양해각서(MOU) 체결식과 수도권 특성화고 산학협력 양해각서 (MOU) 체결식도 함께 열렸다.


산업부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경기부양에 작은 효과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과 영세 상인으로 이뤄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이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의 성공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필요한 제도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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