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지주 합병안, '이견없이' 주총서 통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의 최종 단계로 꼽혀 온 우리은행 지분 매각을 위한 지주와 은행 합병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우리금융지주는 10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우리은행과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공식 합병기일은 내달 1일이다.
합병은 우리은행이 우리금융지주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합병비율은 1대1이다. 현재 비상장법인인 우리은행은 신규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주주가 소유한 주식을 매수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내달 11~21일까지다. 다만 현재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보다 높아 매수를 요구하는 주주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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