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기준금리 인하가능성 4월 이후로 이연"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4월 이후로 이연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유선웅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9일 "한국은행은 4개월째 기준금리를 2.00%로 동결했다"며 "최근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완화에도 현 기준금리 수준이 국내 경제 상황에 적절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한은의 스탠스는 1/4분기 동안 유지될 것이나 4월 이후로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재점화될 수 있다"며 "채권금리는 모멘텀 공백기 동안 박스권 레벨을 높여 횡보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연말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1/4분기 성장률과 4월 수정경제전망에 반영될 수 있다"며 "유가 하락과 기저효과('14년 상반기의 높은 물가상승률)로 물가지표의 추가 악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3월 시행 예정인 유럽중앙은행(ECB) 양적완화(QE)의 파급 효과를 지켜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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