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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자동차과에 '아우디반' 신설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영남이공대 자동차과에 '아우디반'이 신설된다. 이동화 한영모터스 본부장(왼쪽)이 지난 25일 대구시 남구 현충로 영남이공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박만교 부총장과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자동차과에 '아우디반'이 신설된다. 이동화 한영모터스 본부장(왼쪽)이 지난 25일 대구시 남구 현충로 영남이공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박만교 부총장과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 자동차과에 '아우디반'이 개설된다.

29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경북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한영모터스와 영남이공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산학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계열 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아우디반을 개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내달부터 12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총 16시간의 아우디특별과정 수업을 이수해야 한다. 또 하계방학 중 4주간의 현장실습과 2학년 2학기 16주간의 인턴십과정을 거친 뒤 내년 3월부터 한영모터스 정규직사원으로 채용된다.

한승철 자동차과 교수는 "이번 아우디반 신설은 양질의 일자리를 추구하는 대학과 유능한 인력의 확보라는 기업의 이해가 잘 맞아떨어진 맞춤식 교육의 성공사례"라며 "우리 자동차과는 이미 지난해 '벤츠반'을 신설, 10명의 학생들을 취업에 성공시킨 바 있다"고 말했다.

이동화 한영모터스 본부장은 "산학협약을 통해 유능한 전문인력을 미리 확보한다면 우리 아우디의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고 밝혔다.

한편 영남이공대 자동차과는 지난 1970년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부문 전문학과로 개설된 이후 현대기아차동차를 비롯해 129개 기업체와 산학 협약을 맺고 있다.

gimju@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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