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중학교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과 인력, 시설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자유학기의 진로탐색 및 설계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동아리, 예술·체육·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선택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인프라 지원 등이다.
이 협약을 계기로 서울총장포럼 소속 대학들이 도서벽지 등 체험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학교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및 체험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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