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산업인력공단-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K-Move 협력 파트너쉽 구축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5.20 11:03

수정 2016.05.20 11:03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와 한국 청년인력 현지진출 활성화를 위한 K-Move스쿨 개설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노인복지, 간호, 유아교육, 관광서비스, 자동차정비, 용접 등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우리나라 청년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협력해 인력 부족직종에 대한 구인정보와 현지 노동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K-Move스쿨 개설을 위한 교육 훈련 제공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공유와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맞춤형 K-Move스쿨을 개설해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및 구직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K-Move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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