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셈문화장관회의 22일 광주에서 개최
문화와 창조경제가 대주제
아시아와 유럽, 아세안 문화 관련 장·차관들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 광주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7차 아셈(ASEM) 문화장관회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0년 10월 제3차 아셈 정상회의(서울), 2008년 6월 아셈 재무장관회의(제주)를 개최한 바 있지만 문화장관회의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문화장관회의에는 51개 아시아 및 유럽 회원국과 유럽연합(EU), 아세안(ASEAN) 등에서 문화 관련 장·차관 20여 명과 고위급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셈문화장관회의는 2003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제1차 회의가 열린 이래 2014년 네덜란드에서 제6차 회의가 개최되는 등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며 2년마다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문화유산의 보존과 문화다양성 확대 등이 논의됐으며, 지난 6차 회의부터는 창조산업을 주제로 창조기술과 창조기업가, 창조도시에 대한 논의도 시작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문화와 창조경제'라는 주제 아래 ▲첨단기술과 창조산업의 미래, ▲전통문화유산과 창조경제, ▲창조산업과 국가 간 협력에 관해 분과(세션)별로 나누어 각국의 정책과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셈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아셈 창조산업 청년리더십 네트워크 구축'(가칭)을 제안해, 창조산업과 문화예술의 접목에 관심 있는 아시아와 유럽의 청년들이 국경을 넘은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 창조산업 발전의 토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