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철도공단, 동해남부선 기장역 신축역사로 이전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신축된 기장역사 모습.
신축된 기장역사 모습.

【대전=김원준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오는 10월 개통 예정인 동해남부선 부전∼일광 구간에 기장역사(사진)를 신축하고 27일부터 옛 기장역의 모든 업무를 신축역사에서 수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57년 건설돼 60년 가까이 이용된 옛 기장역에서는 일반열차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선상역사로 건설된 신축 기장역사는 일반열차와 전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시공됐다.

또 공단은 교통약자를 포함한 역사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신축역사에 엘리베이터 4대, 에스컬레이터 8대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이종도 영남본부장은 “앞으로 기존역사가 철거되고 광장과 주차장이 조성되면 신축 기장역사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오는 10월 부전∼일광 구간 전철개통을 앞두고 나머지 역사들에 대한 신축공사도 순차적으로 마무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김원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