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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업도시 들어서며 인근 ‘태안 남문 미소지움’ 수혜 기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16 15:55

수정 2016.12.16 15:55

태안, 창리 마리나항, 연륙교 개통 등 개발 호재 이어지고 있어

이미지설명 : <태안 남문 미소지움 투시도>
이미지설명 : <태안 남문 미소지움 투시도>

다양한 개발호재로 태안군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태안기업도시 조성사업이 속력을 내며 태안기업도시 옆으로는 300척의 요트 정박과 휴양, 레저 등이 가능한 창리 마리나항이 들어설 계획이다. 또 태안~보령간 13.5km의 연륙교도 2020년 개통예정이다. 연륙교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의 편의는 물론 관광 산업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태안기업도시 조성은 태안군이 최근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KMF 등 기업을 활발히 유치 하면서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태안기업도시는 2011년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후로 사업의 속도가 빨라졌으며 2020년까지 첨단복합단지, 테마파크, 청소년 문화체육시설, 관광숙박시설 등을 추진 중이다.


이에 태안군 내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며 부동산 시장도 타오르고 있다.

국토부실거래가 2016년 10월자료 에 따르면 태안읍에 위치한 ‘태안 남문 코아루’ 전용 84㎡의 매매가는 작년 10월 2억3,000만원이었지만 1년 새 2,300만원 올라 올 10월에는 2억5,3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읍에 위치한 ‘진흥더블파크’ 84㎡도 동기간 1억8,300만원에서 1억9,500만원으로 1,200만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코람코자산신탁이 시행하고 SG신성건설이 시공하는 ‘태안 남문 미소지움’이 분양된다.

단지는 충남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594-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84㎡ 총 49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인근의 32번, 77번국도를 통해 서산, 안면도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 종합터미널과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을 있다. 또 마트와 전통시장 등이 가깝고 병원, 우체국, 은행 등 태안읍 중심가의 각종 편의 시설도 갖춰진다.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설계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등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주민공동시설은 물론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에 혁신 4BAY설계(일부)를 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최신 인테리어 적용해 대형 워크인 팬트리 및 수납특화 공간(일부) 등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SG신성건설이 책임시공해 안정성이 돋보인다”며 “태안의 주거 인프라를 한단계 상승시킬 고품격 아파트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 남문 미소지움’의 견본주택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886-3번지에 개관한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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