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과 어묵의 계절, '겨울 부산'으로 오세요
겨울 여행주간 맞아 전통시장 중심으로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온천, 전통시장 체험하고 어묵도 맛볼 수 있는 부산으로 '겨울여행' 오세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부산시관광협회는 '2017 겨울 여행주간'에 '모락모락 부산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추운 겨울 부산의 온천과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체험과 먹거리를 엮어 관광객이 명소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전통시장별 주요 먹거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기장시장(대게), 서면시장(돼지국밥), 자갈치시장(해산물), 부평시장(어묵.유부주머니), 국제시장(씨앗호떡, 비빔당면), 해운대 온천을 연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부산의 겨울을 맛보도록 준비했다. 겨울 여행주간 스탬프투어 참가자에 한해 부산역에서 온천과 전통시장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무료 셔틀도 운행한다.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부산어묵, 돼지국밥, 기장대게, 씨앗호떡 등을 앞세워 11~13일 수도권 지역 등에 '부산별미 푸드트럭 홍보단'을 구성해 찾아가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게릴라 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해 겨울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유도하는 등 지역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겨울 부산'을 방문하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부산의 색다른 겨울바다까지 경험할 수 있다"면서 "'모락모락 부산 겨울이야기' 주제처럼 따뜻한 부산여행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겨울철 부산의 다양한 어묵을 맛볼 수 있는 '제2회 부산어묵 축제'가 13~15일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부산어육제품공업협동조합과 (사)부산어묵전략식품사업단이 공동 주최로 부산시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사하구,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에는 부산의 대표적 어묵제조업체 11개사가 참여한다. 부산의 대표 어묵회사인 고래사(㈜늘푸른바다), 미도(미도식품), 범표(㈜부산식품), 삼진(삼진식품㈜), 영진어묵, 새로미(㈜대광에프앤씨), 맛뜰안(㈜맛뜰안식품), 선우어묵, 대원(부산대원어묵㈜), 영자(㈜금진식품), 해가든(㈜부산바다) 등에서 만든 특화된 어묵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