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산학협력, 지역사회 봉사로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8.10 14:46

수정 2017.08.10 14:46

동명대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이 지난 7~8일 중앙도시관에서 가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동명대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이 지난 7~8일 중앙도시관에서 가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산·학 협력사업을 '사랑의 삼계탕' 후원, 초·중·고 학생 꿈 찾아주기, 제4차 산업혁명 기술 고교생 전파 등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은 한국여성벤처협회 부산경남지회(회장 변희자)와 말복인 11일 부산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소년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50여명을 초청해 갖는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에 무릎담요 250장을 후원한다.

이 사업단은 오는 13일 동명대 창조교육관(다목적홀)에서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이 7시간 동안 함께 하는 '다함께 꿈꾸는 시간, 꿈을 찾아드림' 행사도 갖는다.
초·중·고 학생들이 진로 또는 자아문제를 대학생 멘토와 함께 고민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단장 이석환)은 지난 7~8일 중앙도서관에서 가야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기초교육(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 오픈소스하드웨어이론교육, 아두이노코딩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동명대는 지난 6월 부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정신을 통한 문제 해결능력 향상 캠프'를 개최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