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전국제와인페어’가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국내·외 13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9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 및 엑스포 한빛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세대별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 와인관련 체험 이벤트, 문화공연 등 와인 전문가, 애호가는 물론 와인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올해는 20~30대 여성 와인 소비자의 스파클링와인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와인 전문 교육기관인 ‘WSET’ 주도로 국내 수입사, 국내 와이너리가 참여하는 스파클링 와인 클래스를 전시장 내에 별도로 마련했다.
와인페어에서 가장 인기있는 무료 와인 테이스팅 존에선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전세계 30개국 이상의 와이너리에서 제공한 아시아와인트로피 출품 와인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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