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심관 1층 로비에는 정주영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딥메디, 벤처마이닝페스티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비스타 등 광주대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기업 18곳과 창업동아리 성과물과 제품 등이 전시된다.
호심관 3층에서는 VR, 드론, 네일아트, 메이크업, 플리마켓 관련 업종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또 광주대 창업지원단,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신용보증기금 광주창업성장지점 등에서는 창업기업들의 지식재산권, 경영상 애로사항, 자금조달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해 청년창업자 및 창업기업들의 문제해결 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비즈쿨 창업경진대회', 청년창업자 이정현 대표(1%공작소), 이희진 대표(㈜디자인고) 등이 참가하는 성공창업 뮤직토크쇼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광주대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매년 20억 원 안팎의 사업비를 받아 학생 창업자 및 창업 기업 지원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혁종 광주대 총장은 "청년창업한마당투어를 통해 대학생과 청년창업자의 도전 정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관심도를 높여 광주대가 지역 창업클러스터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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