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학과는 12개 학과(△특수교육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놀이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활상담학과 △복지행정학과 △행정학과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다.
정원 내 신·편입전형과 군위탁, 산업체 위탁(공무원 포함) 등에서 추가 모집한다.
1차 마감 결과 연령대별로는 40대가 31.21%가 가장 높았으며 30대 29.4%, 20대 23.3%, 50대 10.59%, 10대 4.54% 순으로 나타났으며, 60대 이상도 1%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을 졸업한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6.93%, 4년제 대학 이상 소지자 34.6%, 전문학사 이상 소지자 36.3%, 고졸 및 검정고시 이상 22.17%로 나타났다.
이들 중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 2명 고려대 5명, 연세대 5명, 이화여대 2명 등으로 소위 명문대학 출신 졸업생들이 지원이 이어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29.1%로 가장 높았고, 경북지역이 17.7%, 대구지역이 17.4%로 뒤를 이었다.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에서 35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2학년 편입생,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이전 전공과 무관하게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 및 경력단절여성, 50세 이상 만학도에게도 1년간 수업료(20%),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경우 입학금 및 정규학기 수업료 50%의 학비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2차 모집 합격자는 내달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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