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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 삼척산불, 3시현재. 초속 4,9m강풍 속에 노곡 70%,도계 60% 진화중!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2 16:10

수정 2018.02.1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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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26대, 산불진화대 등 1667명 진화작업 투입.

오늘 일몰전 완진 목표 진화중.
3시 현재 산불지역 초속4~4.9m 강풍.
【삼척=서정욱 기자】 12일 오전 7시 17분부터 산불 진화 헬기 총 26대가 삼척 산불현장에 투입되면서, 지난 11일 오후 2시 58분께 강원도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35-1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 현재 70% 진화율을 보이고 있고, 같은 날 오후 9시 24분께 삼척시 도계읍 황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6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다.

12일 3시 현재.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소방헬기 4대 산림청헬기 13대 임차헬기 1대, 군부대 헬기 8대가 삼척 산불현장에 추가로 긴급 투입됐다.

12일 3시 현재.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소방헬기 4대 산림청헬기 13대 임차헬기 1대, 군부대 헬기 8대가 삼척 산불현장에 추가로 긴급 투입됐으나 초속 4m, 도계지역은 초속 4.9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3시 현재.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소방헬기 4대 산림청헬기 13대 임차헬기 1대, 군부대 헬기 8대가 삼척 산불현장에 추가로 긴급 투입됐으나 초속 4m, 도계지역은 초속 4.9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공무원 294명, 군부대 520명, 산불진화대 495명, 소방대원 89명,경찰 70명 등 모두 1667명이 추가로 투입됐다.

현재 산불 피해 면적은 지난 11일 5ha(산림청 추산)에서 3시 현재 노곡면 하마읍리 25ha, 도계읍 황조리 10ha(산림청 추산)이다.


이번 산불로 삼척 도계읍 황조리 k아파트 주민 96세대 170 중 노약자 49명을 긴급 대피시켰으나 더 이상 피해는 없을 것으로 판단, 모두 귀가 시킨상태이다.

동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노곡 산불은 펜션에서 아궁이에 불을 때다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도계지역 산불은 정확한 발화원인을 알 수 없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삼척 노곡지역에는 기상청 예보가 초속 4m, 도계지역은 초속 4.9m의 강풍이 불고 있어 헬기가 26대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동부산림청 관계자는 “야간 진화 작업이 어려운 만큼 오늘 일몰시간 이전에 완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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