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이하 현지시간) 경제전문지 포천은 재정전문 웹사이트 '스투던트론리포트(The Student Loan Report)'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학자융자금을 이용한 미국 대학생들의 가상화폐 투자가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6~20일 융자금을 받고 있는 미국 대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21.2%가 가상화폐 투자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은 융자금 중 주로 생활비에 사용될 자금으로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은 현재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것을 볼 때 대학생들의 투자는 놀랍지 않지만 이들이 저축 등 더 책임있는 재정 계획을 세워야한다고 지적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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