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기술협회(벤처기업협회부산지회)는 오는 26일 부산 해운대 APEC 나루공원에서 ‘같이 하는 건강 실천의 스마트한 발걸음’을 주제로 PIPA 2018 Busan SMART 가치 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람 중심의 'I-KOREA 4.0'의 실현을 위해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원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
행사 내용으로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의 사물놀이, 무용공연 및 클래식 연주와 장애인과 함께 걷기 대회, 증강 현실 이벤트, APEC 나루공원 인증샷 찍기 및 장애인과 함께 찍은 폰카 사진 콘테스트 등 어울림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부산정보기술협회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동서대학교 LINC+사업단은 MOU 체결 및 기부 약정서 전달식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정보기술협회(벤처기업협회부산지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부산지부, 부산영화영상산업협회, 부산게임협회, 부산애니메이션협회, 부산콘텐츠산업총연합회, 부산서비스산업총연합회 등의 참여기관 및 부산시소재 산·학·연·관 종사자 가족 등 약 6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정보기술협회 이상봉 회장은 “부산스마트시티 지구 일부인 APEC 누리마루를 걷으며, 부산ICT 기술개발 및 서비스 관련 종사 임직원 가족간의 상호 교류 및 지역 소외 계층과의 융합, ICT 기술과 탄소 절감의 융합 등 민간주도의 I-KOREA 4.0 실현을 위한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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