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남대에 따르면 전날 배재용 글로벌CEO과정 6기 학생회장이 박재규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경남대 산업경영대학원 글로벌CEO과정 6기는 지난해 9월부터 매주 화요일 마다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CEO로서 필요한 소양과 글로벌 사고, 리더십 전략 및 경영안목 등을 배우고 있다.
배재용 회장을 비롯한 대학원생들은 “질 높은 강의와 학생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남대에 감사드린다”며 “6기 학생회는 학교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재규 총장은 “글로벌CEO과정 6기 원우들의 발전기금 쾌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질 높고 다채로운 주제의 강의를 활성화시켜 글로벌CEO과정의 목표인 경영 정보 전달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남대 글로벌CEO과정 6기 학생회는 배재용 구복유선 대표가 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