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GC녹십자랩셀∙GC녹십자의료재단, 서울대학교병원과 MOU체결

송주용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8 09:57

수정 2018.06.18 09:57

GC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와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이 18일 임상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와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앞줄 왼쪽 두번째부터)이 18일 임상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C녹십자랩셀과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은 최근 서울대학교병원과 임상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은 GC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 서울대학교병원 서창석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연구 정보 및 자료 교환, 연구 지식과 경험 공유, 교육 프로그램 및 인적 교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GC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국내·외 임상시험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온 경험을 발판 삼아 서울대학교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GC녹십자랩셀은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외 △미래 질병에 대비하여 제대혈, 면역세포, 줄기세포 등을 보관하는 셀뱅킹 △질병 및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검체검사 서비스 △국내·외 임상시험 및 기능성 식품 인체적용시험 전반의 연구과제 △시간과 온도에 민감한 의약품, 혈액, 검체 등을 안전하게 운송하는 바이오물류 사업을 수행한다.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최초 검체검사 전문 수탁기관으로서 글로벌 임상검사 전문 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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