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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붐바타' 청년창업 지원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6.18 10:33

수정 2018.06.18 10:33

해마로푸드서비스 '붐바타' 청년창업 지원

맘스터치 등을 운영하는 식품유통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화덕 샌드위치 및 쌈 피자 전문점 '붐바타'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점포보증금, 시설비 등을 지원하고 교육비를 면제하는 등 25억원 이상 규모 지원을 통해 가맹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붐바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00명을 선정해 매장에 필요한 점포 보증금, 시설비용, 권리금 등을 탄력적으로 지원한다. 가맹비와 교육비도 면제할 계획이다. 총 지원 규모는 25억원 이상으로 창업 지원으로 개설되는 매장 후보지는 서울, 경기 소재가 될 예정이다.

외식창업을 희망하고 창업의지가 있는 만 19~34세 미만의 청년이라면 오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붐바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1차,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7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FC사업부문 이재호 사장은 "이번 붐바타 청년 창업 지원은 청년실업률이 올해 5월 10.5%를 기록하는 등 청년실업이 사회경제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는 취지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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