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대, 청소 교통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1 06:08

수정 2018.09.0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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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정규직 전환...근로자 138명 대상
【춘천=서정욱 기자】강원대학교는 학내 청소 및 교통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1일 강원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정규직 전환은 올 상반기부터 용역직원 정규직 전환을 위한 노사기구 협의회 구성 후, 실무위원회 등의 회의를 거쳐 지난 8월초 정규직 전환에 대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낸 데 따른 조치이다
강원대학교는 학내 청소 및 교통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강원대학교는 학내 청소 및 교통용역 근로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이번 정규직 전환대상자는 환경미화원 127명, 주차관리원 11명 등 총 138명이다.

한편, 이번 정규직 대상자들은 1일부터 정규직 신분으로 전환된다.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지금까지 힘써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대학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