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KT-인천공항공사 '스마트 공항' 협력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3 16:54

수정 2018.10.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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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 전무(왼쪽)와 안정준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추진단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 전무(왼쪽)와 안정준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추진단 단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T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선 인천국제공항 여객 편의를 위해 자율주행 기반의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KT의 유동인구 빅데이터를 이용해 주차장, 상업시설 등 인천국제공항의 편의 시설 운영 방식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 전무는 "KT가 보유한 ICT 역량을 접목해 여객 편의와 운영 효율을 개선하는 스마트공항 구현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인천국제공항이 글로벌 리딩 공항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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