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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포스트] 비탈릭 부테린 "차세대 이더리움 세레니티 곧 출시"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2 08:25

수정 2018.11.02 10:15

[모닝포스트] 비탈릭 부테린 "차세대 이더리움 세레니티 곧 출시"
■비탈릭 부테린 "차세대 이더리움 '세레니티' 곧 출시"
이더리움의 설립자인 비탈릭 부테린이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데브콘4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이더리움 2.0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세레니티(Serenity)로 불리는 이더리움 2.0은 지분증명(PoS) 알고리즘, 샤딩을 통한 확장성 확보 등 기존 이더리움 보다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부테린은 세레니티 출시 일정에 대해 ‘머지않아 공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닝포스트] 비탈릭 부테린 "차세대 이더리움 세레니티 곧 출시"
■모건 스탠리, “암호화폐, 투자 자산으로 이미 안착”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가 내부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이미 투자자산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인 스마터리움에 따르면, 보고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미 투자 자산으로 시장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오랫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규제 불확실성, 솔루션 부족, 신뢰할 수 있는 대형 금융기관의 부재를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모닝포스트] 비탈릭 부테린 "차세대 이더리움 세레니티 곧 출시"
■몰타, 블록체인에 이어 AI 선진국 발돋움
블록체인 장려 정책으로 ‘블록체인계의 선진국’으로 평가받는 유럽의 작은 섬나라 몰타가 블록체인에 이어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몰타는 자국에서 개최 중인 몰타블록체인서밋을 통해 관련 규제 철폐 및 장려 정책 제공, 투자 유치, 기술 인프라 확충 등을 골자로 한 AI 발전 계획인 ‘몰타.ai(Malta.ai)’를 발표했다.

[모닝포스트] 비탈릭 부테린 "차세대 이더리움 세레니티 곧 출시"
■日 SBI, 리플 기반 기업용 블록체인 네트워크 개발
국내에서 SBI저축은행으로 알려진 일본 금융업체 SBI 홀딩스가 암호화폐 리플(XRP)을 보다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R3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SBI 홀딩스는 자산 관리, 생명 공학 및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일본 굴지의 금융회사 중 하나로 통한다. SBI 홀딩스는 엔터프라이즈급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블록체인 컨소시엄인 R3CEV에 1억700만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모닝포스트] 비탈릭 부테린 "차세대 이더리움 세레니티 곧 출시"
■암호화폐 회복세, 상승폭 크지 않아
2일 암호화폐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상승폭은 크지 않다.
2일 오전 6시 44분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6% 상승한 633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69% 상승한 198달러를, 리플은 1.66% 상승한 45센트를, 비트코인 캐시는 0.17% 하락한 42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등락폭은 크지 않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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