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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비발디파크를 5G 기반 테마파크로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7 18:05

수정 2018.11.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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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MOU 체결
LG유플러스는 대명티피앤이, 대명호텔앤리조트, 에릭슨-LG, 홍천군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에서 5세대(5G) 통신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관광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5G 기반 친환경 스마트 리조트·테마파크에는 LG유플러스의 5G 네트워크와 에릭슨-LG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IoT, 에너지 절감, 자율주행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장의 효율적인 운영은 물론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세계 최초로 △스마트 수질 모니터링 서비스 △지능형 CCTV 익사방지 서비스 △지능형 CCTV 스키어 이상행동 감지 서비스 등을 실증할 계획이다. 아울러 △쓰레기를 자동 압축하고 적재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IoT 태양광압축 쓰레기통 서비스 △자녀와 노약자의 실내외 위치를 알려주는 스마트 위치 추적 서비스 △고화질 영상과 음성통화가 가능한 IoT헬맷 △거리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LTE 무전기 △객실 내 재실감지 센서를 통한 스마트 체크인·아웃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대명그룹이 추진하는 신규 사업장에도 확대할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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