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는 ‘GLOBAL 555’(유학생 500명 유치, 해외연수⦁봉사 500명 파견, 해외취업 50명 달성)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글로벌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제무역과는 외국인 별도반을 통해 학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제무역과의 외국인 별도반은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로벌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어학능력과 매너과목 등도 개설되어 있다.
또 글로벌비즈니스과는 글로벌시대를 이끌어 갈 한국관광전문가, 한국어 교육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어와 관광 실무교육을 집중 진행, 관광가이드, 문화관광해설자, 여행상품개발자, 한국어강사, 국내·외 대학진학 등 졸업 후 다양한 진로 선택 가능한 학과로 외국인 학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밖에도 항공관광, 피부미용, I Belle 헤어 등 호텔, 외식, 뷰티·미용 관련 학과들이 외국인 지원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경인여대 관계자는 “국제무역과 외국인 학생들은 현지기업은 물론 글로벌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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