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정사무엘 단장, 주한 미얀마대사에 감사장 받아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18 17:38

수정 2019.01.18 17:38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왼쪽)과 뜨랏 따우마웅 주한 미얀마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문화진흥협회 제공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왼쪽)과 뜨랏 따우마웅 주한 미얀마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문화진흥협회 제공


뜨랏따우마웅 주한 미얀마대사는 지난 17일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에게 양국교류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과 미얀마 전통 수공예 선물을 전달했다.


정 단장은 미얀마대사가 2016년 1월 한국에 부임한 이후 다양한 문화외교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대사의 의전을 맡았다. 특히 지난 1월 7일 서울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71주년 미얀마 독립기념일 행사' 진행과 의전을 총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기여했다.


오는 2월 임기를 마치고 본국에 돌아가는 주한 미얀마대사는 "지난 3년의 부임기간 많은 한국사람을 만나고 알게 됐지만 정 단장을 만난 것은 결코 잊을 수 없으며,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싶다"며 "세계 각국 대사관에서 인정하는 정 단장의 의전 노하우를 미얀마를 방문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fnSurvey